온양고 정승열 교사, ‘2025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

놀뫼신문
2025-12-02

학생 중심 수업·AI 기반 교육혁신 공로…충남교육청, 2년 만의 수상자 배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5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로 온양고등학교 정승열 교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매년 10명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급과 지역에 관계없이 정보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교원에게 주어진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21년 논산대건고 김용상 교사, 2023년 천안봉명초 우성제 교사 이후 2년 만이다.

정승열 교사는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적극 적용해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규 수업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온양고의 AI 중심학교 운영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한 정 교사는 ▲인간형 로봇 캠프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참가 지도 ▲진로·진학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교육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코딩·AI 체험 캠프, 프로젝트 활동 등 실습 중심 수업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감형 정보교육을 강화했다.

정 교사는 석사 과정 연구를 바탕으로 ▲피지컬 컴퓨팅 기반 AI 기초 융합 수업 개발 ▲교수·학습 자료 제작 ▲연수 및 정보 나눔 활동 등 정보교육 연구도 활발히 수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저지 시스템 구축 ▲지역 연계 AI 캠프 운영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지원 등을 통해 정보교육 확산과 교육 소외 해소에도 힘써 왔다.

정승열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충남 학생들의 인공지능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승열 교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인공지능(AI)·정보교육 강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