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고 학생자치회, 돈암서원서 전통문화 체험

놀뫼신문
2025-09-03

유네스코 세계유산 체험 통해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 함양

0e07dd86b2849.jpg


강경고등학교(교장 김영성)는 9월 2일, 학생자치회 임원 및 학급 정부반장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생자치회 인성역량 함양 리더십 소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 리더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 장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예(禮)’ 활동을 통해 유학자의 예절과 전통 의식을 배우고, ‘미(美)’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사계 김장생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어 ‘락(樂)’ 활동에서는 전통 우리 가락을 체험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도윤 학생자치회 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좋은 마음가짐과 민주적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승의 날 발원교로도 잘 알려진 강경고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사회 속에서 인성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