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신설학교 개교 준비 위한 ‘시설팀장 회의’ 개최

놀뫼신문
2025-01-24

25년 3월 개교 신설학교·겨울방학 공사 점검 및 청렴도 향상 논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월 24일 오전 10시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7세미나실에서 각 지역 시설과(센터)장과 시설팀장을 대상으로 ‘시설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시설 사업 추진 상황과 겨울방학 동안 진행 중인 공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는 아산갈산중을 포함한 총 12개 학교로,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 각종학교(충남온라인학교) 1개교가 포함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시설 점검 ▲지역별 시설사업 추진 사항 ▲겨울방학 공사 진행 상황 및 문제점 점검 ▲개학 후 미완료 공사 건의 안전 대책 ▲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학기 개교 준비와 학사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 관련 문제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별 시설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신학기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한 공사 추진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