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중 ‘넥스트 사이언스’, 충남 학생과학동아리 발표대회 금상

놀뫼신문
2026-09-02

갈매봉·논산천 탐사로 지역 환경문제 과학적 탐구…11월 전국대회 충남 대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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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설건양중학교(교장 조익수) 과학동아리 ‘넥스트 사이언스(NEXT-SCIENCE)’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충남학생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 발표 심사를 거쳐 9월 1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건양중에서는 2학년 양호성·정현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두환 교사의 지도로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넥스트 사이언스는 ‘갈매봉의 질문, 논산천의 답, 과학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갈매봉과 논산천 일대를 직접 탐사했다. 학생들은 지역 생태환경의 변화와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과학적 질문과 실험·연구 활동으로 발전시킨 과정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탐사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교내 탐구활동으로 연결하고,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탐사-질문-탐구-나눔’의 과정을 실천했다. ‘꿈쟁이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과 과학·환경 체험활동도 진행하며 과학 학습을 실천과 나눔으로 확장했다.

조익수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발견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해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호기심을 마음껏 탐구하고 과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상 수상으로 넥스트 사이언스는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창의력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역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탐구와 환경교육, 과학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